“월드컵 보며 축구 배운다”…슈팅·드리블 다 되는 축구천재 '아틀라스'
이창민 2026. 5. 27. 22:33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에 축구 동작을 학습시키는 '축구 학교(School of Football)'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역대 월드컵 경기 영상을 본 뒤 발놀림과 속임 동작 같은 축구 기술을 따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골 세리머니와 넘어지는 동작도 재현했으며, 공을 차는 과정에서 협응력과 균형감, 정밀성, 힘 등을 테스트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축구는 급정지와 순간 방향 전환이 많아 로봇에게 어려운 동작으로 꼽힙니다. 외신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 축구 시연이 아닌 아틀라스의 민첩성과 균형 제어 능력을 시험하는 기술 쇼케이스로 평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축구 학교'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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