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여론조사] 민주 신용한 45% VS 국힘 김영환 31%.. "오차 범위 밖 우세"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을 앞두고 MBC충북은 마지막 표심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이틀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45%,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31%를 득표해 신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14%p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10%, 모름·무응답도 14%를 차지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신용한 48%, 김영환 25%로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본인의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의 58%가 김영환 후보를, 21%가 신용한 후보를 선택한 반면,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의 80%는 신용한 후보를 지지했고, 김영환 후보는 10%에 그쳤습니다.
'중도'에서도 신 후보가 45%로 30%를 얻은 김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선 두 후보가 비슷했지만 40대와 50대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70세 이상에선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신용한 후보가 청주에서 47%, 충주, 제천, 단양에서 45%를 기록했고, 중남부권에서는 두 후보가 비슷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충북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충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조사개요>-충청북도
조사의뢰: MBC충북
조사일시: 2026년 5월 25~27(3일간)
조사기관: (주)엠브레인퍼블릭
조사지역: 충청북도
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추출: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31.5%
가중치 부여 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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