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한눈에”…인천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 정식 운영

이나라 기자 2026. 5. 27. 21: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안. /자료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27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7월부터 가칭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인천 지자체 중 이같은 통합 플랫폼 구축은 연수구가 처음이다.

행정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정책 결정에 활용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연수구 관련 데이터는 통계청, 재난안전데이터공유플랫폼, 국가교통정보센터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플랫폼에는 폐쇄회로(CC)TV, 교통사고, 화재·구급 출동 현황, 민원, 언론사 뉴스 등 실시간 정보와 인구·복지·교육·경제 관련 공공데이터가 담긴다. 각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으로 연계해 연수구 관련 정보만 추려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는 남양주시 데이터통합플랫폼, 서초구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구축 예산에 9500만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전광판 등을 통해 플랫폼을 홍보하는 한편 구민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당초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을 하려고 했으나 데이터 연계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현재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플랫폼이 정식 운영되면 구민 누구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