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선택]"설동호 떠난 자리, 후임 누가?"..'5파전' 대전 교육감
【 앵커멘트 】
<충청의선택>
오늘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진보와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무산된 가운데
5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전시민들은 한 번 선택한 교육감을
꾸준히 지지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실제 직선제 교육감 선거가
도입된 지난 2009년 이후
김신호, 설동호 두 명의 교육감이
모두 3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교육감 자리를 놓고
5명의 후보가 뛰어들었습니다.
정상신 후보는 '엄마 교육감'이라는 타이틀로
아이 중심의 책임교육을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정상신 / 대전교육감 후보
- "실용적인 교육감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정책을 정말로 아이들과 교실에 집중하는 그런 교육 정책을 펼치고 일 잘하는 정말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서 일하는 교육감이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맹수석 후보는 '민주시민 교육감'을 표방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맹수석 / 대전교육감 후보
-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선생님들이 외롭지 않은 학교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감이 되고 싶습니다."
성광진 후보는 '준비된 교육감'을 강조하며
대전 교육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성광진 / 대전교육감 후보
-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급식 갈등 또 학교 내에 여러 가지 안전 문제 또는 학교 폭력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직접 개입해서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유성구청장 출신 진동규 후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특화 도시 조성을 약속합니다.
▶ 인터뷰 : 진동규 / 대전교육감 후보
- "대전하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특화 도시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200%의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 대전 교육 특화 도시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오석진 후보는 현장 경험을 갖춘 교육감을 강조하며 소통 중심의 책임교육을 제시합니다.
▶ 인터뷰 : 오석진 / 대전교육감 후보
-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함께 하면서 소통하는 그런 교육, 사람 중심의 교육을 실현시켜서 대전 교육이 세계 최고의 엘리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무주공산이 된 대전 교육 수장을 누가 차지할 지 대전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JB 이호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경한 기자, CG : 강지현)
이호진 취재 기자 | jin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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