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삼성 1위구나, 실책으로 선취점 헌납→박승규 투런으로 역전…베니지아노 3G 연속 피홈런 [MD인천]

인천 = 김경현 기자 2026. 5. 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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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가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1위 팀은 다르다. 삼성 라이온즈가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SSG가 선취점을 뽑았다. 4회 1사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한유섬의 중전 안타로 2사 1, 3루가 됐다. 여기서 아리엘 후라도가 1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1루수 르윈 디아즈가 포구에 실패했다. 3루 주자 에레디아는 홈인. 공식 기록은 1루수 포구 실책.

삼성이 반격에 나섰다. 5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박승규가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3구 몸쪽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6호 홈런. 비거리는 115m가 나왔다.

박승규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2-1 리드를 잡았다.

한편 베니지아노는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했다. 14일 KT 위즈전 2피홈런-20일 키움 히어로즈전 1피홈런에 이어 이날도 큰 것을 허용했다. 이날 전까지 9경기 41⅔이닝 동안 6피홈런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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