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네이마르, 월드컵 출전 우려에 “무슨 문제 있어?”···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멀쩡하다”
네이마르(34·산투스 FC)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엔 문제가 없는 것일까.
네이마르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한 뒤 또다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오른쪽 종아리에 문제가 생긴 것. 네이마르는 이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몸 상태를 묻는 브라질 현지 취재진에게 “무슨 문제 있나”라고 답했다. 네이마르는 이어 “나는 멀쩡하다”고 덧붙였다.



‘ESPN’은 “네이마르의 부상은 가벼운 수준이 아니”라며 “오른쪽 종아리 부기를 보면 회복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내달 1일 파나마, 7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 2연전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에서 모로코(14일), 아이티(20일), 스코틀랜드(25일)와 32강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128경기 79골을 기록 중이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에서 A매치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네이마르의 A매치 출전 횟수는 브라질 역대 2위다.
그런 네이마르가 2023년 10월 이후엔 단 한 번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잦은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네이마르는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

그런데 명단 발표 직후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은 네이마르의 네 번째 월드컵 본선 도전이다.
네이마르는 세계 축구계가 기대하고 있는 몸 상태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까.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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