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김정재 총출동…포항 흥해 5일장서 국민의힘 집중유세 총력전
나경원 “보수의 심장 포항에서 힘 모아달라”
김정재 “원팀 체제 통해 지역 발전 추진 강조”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9시 포항 흥해 5일장 집중유세를 열고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김상백 경북도의원 후보·김후환 유흥근 포항시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나경원·김정재 국회의원이 직접 지원에 나서 오일장에 나온 상인과 시민들을 향해 민주당 독선을 막아달라며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이른 아침 영천지역 지원유세에 이어 곧바로 포항으로 이동한 뒤 곧바로 찬조연설에 나섰다.

그리고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봤던 그 자리에 다시 오게 된 것은 그때의 인연과 책임감 때문"이라며 "포항 발전을 위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김상백 경북도의원 후보, 김후환·유흥근 포항시의원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정재 의원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모든 권력을 움켜쥐고 일방통행을 계속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과 지역이 떠안게 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포항 시민들께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셔야 무너진 견제의 힘을 되살리고, 여당의 독선을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위기극복과 발전은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으며,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이 한 팀이 돼야 예산도 확보하고,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김상백 경북도의원 후보·김후환 유흥근 포항시의원 후보가 원팀으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올라온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포항 경제의 뿌리인 철강산업을 살리고, 2차전지·바이오·수소 등 미래산업을 키워 포항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흥해와 북부권 발전을 위해 김상백 도의원 후보·김후환 유흥근 시의원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원팀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찬조연설에는 서울대에 재학하고 있는 김상백 도의원 후보의 딸 정민양이 단상에 올라 "자랑스런 저희 아버지가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