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39%-임태희 29% 오차범위밖 격차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민석 후보가 39%, 임태희 후보가 29%를 얻어 안민석 후보가 오차 범위 (95% 신뢰수준 ±3.1%p)를 넘어 앞섰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차기 경기도교육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6%였고, 모름/응답거절은 16%였다.
정치성향별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임태희 후보는 보수층에서 앞섰으나 진보, 중도층에선 안민석 후보가 앞섰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한 응답자 중 안민석 후보는 24%, 임태희 후보는 47%였다.
중도층에선 안민석 후보가 42%, 임태희 후보가 25%였고 진보에선 안민석 후보 58%, 임태희 후보 17%로 격차가 커졌다.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61%는 안민석 후보, 15%는 임태희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로 안민석 후보가 14%, 임태희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5%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60대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나머지 전 연령층에선 오차범위 밖에서 안민석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세~29세 응답자 중 안민석 후보는 29%, 임태희 후보는 23%였다. 30대는 안민석 후보 37%, 임태희 후보 26%였고 40대는 안민석 후보 47%, 임태희 후보 24%로 나타났다. 50대는 안민석 후보 54%, 임태희 후보 24%다.
60대는 안민석 후보 37%, 임태희 후보 36%로 접전 양상이며 70대 이상은 안민석 후보 23%, 임태희 후보 43%였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 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2.3%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지영 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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