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품격 있는 명품 도심 완성"…경주 도심권 청사진 공개
유림지하차도 평면화·도시계획도로 확충으로 교통 혁신 추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경주읍성 복원사업 속도전 예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구 경주역 부지 개발과 도심 교통혁신, 역사문화 복원 등을 핵심으로 한 도심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주낙영 후보는 27일 5대 권역별 공약 보도자료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로 시내권 중심의 도심권 발전 구상을 공개했다.
그는 경주 도심은 천년고도의 정체성과 시민의 일상이 공존하는 역사문화의 중심 공간"이라며 "정주환경과 교통체계를 혁신하고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심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 경주역 부지 도심 뉴타운 건설과 랜드마크 전망타워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천~황성을 연결하는 2.5km 길이의 천년숲길을 조성하고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녹지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는 복합문화도서관과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2배 확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도심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약도 내놨다. 주민 숙원사업인 유림지하차도 평면화를 비롯해 흥무로와 양정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원효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용강~북군, 보문~구정, 문화중·고~상구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도심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성건·황성·동천지구 도시재개발사업과 용강동·월성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성건동·충효동 도심침수예방사업과 탑동 정수장 통합현대화 사업 등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역사문화도시 기반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주읍성 복원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과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 복원사업 등을 통해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주낙영 후보는 "구 경주역 부지 개발과 도심 도로망 혁신, 역사문화 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역사와 현대,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명품 도심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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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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