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 대함미사일 가능성 크다 결론"
김지헌 2026. 5. 27. 17:20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김지헌 민선희 기자 =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이란산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7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술분석 결과, 이란에서 개발된 '누르' 계열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탄두의 형태, 기체 잔해물 색상 등을 토대로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부연했다.
![정부, HMM 나무호 타격 비행체 조사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27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의 브리핑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이란산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
박 차관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탄두의 형태, 기체 잔해물 색상 등을 토대로 "기술분석 결과, 이란에서 개발된 '누르' 계열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사진은 외교부가 공개한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기체. 2026.5.27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yonhap/20260527180320514ockz.jpg)
그는 공격 주체를 이란이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증거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주한이란대사를 초치해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회원 6천명' 집단 성관계 음란물사이트 적발…촬영물 700개 유포 | 연합뉴스
- 음성 18층짜리 아파트 5개층에 방화한 20대 주민 긴급체포(종합) | 연합뉴스
- [샷!] "이건 무지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 연합뉴스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채 발견…금전갈등 살해 가능성 조사 | 연합뉴스
- "어디로 가야 해요?" 길 묻는 척 여고생에 다가가 성추행한 20대 | 연합뉴스
- 울산 아파트서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투신 추정…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치약 입에 짜 넣는 MLB 하퍼 양치 습관에 치과의사들 '경악' | 연합뉴스
- 장수 집착하는 73세 푸틴…연구비 40조원 투입 | 연합뉴스
- 70대 늦깎이 박사, 생의 마지막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 연합뉴스
- '월급 177만원' 中네이멍구 양치기 2명 모집에 700여명 몰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