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너무 올랐다고? 엔비디아 주가 보면 답이 보인다

조선일보 2026. 5. 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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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멤버십 인기 시리즈 ‘WEEKLY BIZ’
BoA 사장 “AI 물결 탄 반도체 사이클, 예전보다 길 것”
버나드 멘사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뱅크오브아메리카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이란 전쟁 장기화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을 향한 자본의 질주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신중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글로벌 빅테크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AI에 쏟아붓고 있지만, 기대만큼 수익 모델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이 연상된다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프리미엄 경영·경제 콘텐츠 ‘WEEKLY BIZ’가 세계 금융시장 중심에 서 있는 버나드 멘사(Bernard Mensah)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글로벌 사장을 만나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망을 들어보았습니다.

'WEEKLY BIZ' 최신 인기 기사를 소개합니다
"AI 물결 올라탄 반도체, 단기 조정은 있어도 장기 우상향 할 것"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6/05/24/D62GHA3LGFC7NPHMXK3Z5RXNBQ/) 조선멤버십 가입하기 (https://members.chosun.com/membership/join/?utm_source=chosun&utm_medium=article&utm_campaign=membership&utm_content=phm)

BoA는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 사이클이 예전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생성형 AI가 이끄는 기술 전환이 반도체 사이클과 맞물리면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생성형 AI를 둘러싼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멘사 사장은 “1~6개월 단위의 단기 조정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반도체와 AI 산업의 장기 방향성 자체는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닷컴버블 때와 지금의 AI 기술 투자는 다르다고 평가합니다.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지금은 클라우드·인터넷 등 기술 인프라 기반이 훨씬 견고합니다. 기업들도 과거 사이클에서 교훈을 얻어 AI 기술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주가 측면에서 버블 붕괴 위험성은 남아있습니다. 과거 인터넷이 엄청난 혁신이라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이폰 같은 진정한 ‘킬러 앱’이 나오기까지 7년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시장 조정, 혹은 버블 붕괴라고 부를 만한 시기가 존재했습니다. 멘사 사장은 “글로벌 경제와 산업, 기술에는 항상 사이클이 존재하며, AI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은 추가 성장 여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른바 ‘삼전닉스’는 일부 투자자가 “너무 빨리 올랐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조·2조·3조달러를 돌파할 때도 똑같은 논쟁이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 전망은 조선멤버십 가입하고 본편에서 확인하세요. 한국 반도체 주식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와 환율, 기업 이익 분배 등에 대한 의견이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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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결 올라탄 반도체, 단기 조정은 있어도 장기 우상향 할 것"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6/05/24/D62GHA3LGFC7NPHMXK3Z5RXNBQ/) 조선멤버십 가입하기 (https://members.chosun.com/membership/join/?utm_source=chosun&utm_medium=article&utm_campaign=membership&utm_content=p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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