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D-7⋯"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상공에서 제9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무인 비행선을 운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inews24/20260527164716139urjx.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제9회) 및 국회의원 재보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부터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방 선거 6일 전인 28일부터 선거 일인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선거 관련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없다.
심의위는 "선거일이 임박한 시기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표 금지 기간 시작일(28일) 전 공표된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선거 여론 조사 관련 위반 행위 조치 건수는 지난 26일 현재 총 123건으로 고발 25건·수사 의뢰 8건·과태료 4건·경고 등 86건이다.
한편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총 4464만 9908명으로 확정됐다.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 9225명, 재외국민 8만 9151명, 외국인 15만 1532명을 합한 수치다.
이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제8회) 보다 34만 6459명, 21대 대통령선거(2025년)보다 25만 8037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8세~19세 95만여 명(2.14%), 20대 557만여 명(12.48%), 30대 670만여 명(15.03%), 40대 754만여 명(16.90%), 50대 863만여 명(19.34%), 60대 800만여 명(17.94%), 70대 이상 722만여 명(16.18%) 이다.
성별은 남자 2209만여 명(49.49%), 여자 2255만여 명(50.51%)이다. 지역은 경기도가 1187만여 명(26.60%)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30만여 명(0.69%)으로 가장 적다.
전국 9개 시도 14개 지역구에서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총 226만7121명이다.
선관위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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