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고소한 맛 살리고 신맛은 줄여 … 최고급 우유로 만든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블루베리
신제품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나100% 원유를 사용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을 론칭하고 발효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머스그릭은 농가의 책임으로 시작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완성하는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한 '나100%' 원유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100%' 원유는 국내 최초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로 국내 최고 등급의 고품질 원유로, 농가의 책임과 꼼꼼한 관리를 통해 생산한다.
또 원재료 본연의 특성을 살린 그리스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 'YO-Athena 4.0' 균주를 적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신맛은 최소화함과 동시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극대화했다. 해당 균주는 요거트의 본고장인 그리스 아티카 지방 전통 요거트에서 직접 채취한 정통 균주로, 발효 후 산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해 산미는 낮추고, 그릭요거트의 꾸덕한 질감과 최고 등급의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꾸준하게 그릭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단백질 설계와 락토프리(유당 0%)를 적용했다.
이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유의 영양을 또 다른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행보다. 특히 그릭요거트를 간식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8015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대로 늘어났고, 발효유 전체 시장 중 떠먹는 호상 요거트가 증가하면서 그릭 요거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신제품 2종도 출시한다. 안정제, 색소, 감미료, 향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무가당 플레인'(400g)은 단백질 함량 28g으로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블루베리'(400g)는 단백질 24g과 10대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블루베리가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파머스그릭' 2종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소용량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그릭요거트와 과자를 활용한 초간단 치즈케이크 레시피가 열풍을 일으키는 등 그릭요거트를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며 "서울우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등급의 나100% 원유와 그리스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적용한 프리미엄 데일리 그릭요거트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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