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렴기상특보 알림 서비스
강신욱 기자 2026. 5. 27. 16:08
공직자 5대 비위 발생 3단계 이미지 표시
▲ 청렴기상특보 이미지. /증평군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기상특보'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미세먼지 특보처럼 공무원 비위 발생 상황을 색상과 단계별 이미지로 시각화해 직원들의 청렴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알림은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 메인 화면에 배너 형태로 표출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보는 공무원 5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범죄 △음주운전 △직무관련 비위 발생 여부에 따라 발령된다.
특보 단계는 모두 3단계다.
충북도 내 비위가 없으면 파란색 '양호', 도내 다른 기관에서 비위가 발생하면 노란색 '주의', 증평군 내부에서 비위가 발생하면 빨간색 '경보'가 발령된다.
발령된 특보는 비위 발생 시점부터 2주간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조직 내부의 부패 예방 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위를 예방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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