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 용인 반도체 발전소 12월 전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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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LNG열병합발전소'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이 확인됐습니다.
SK와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7월 합작 법인을 세우고 12월에 곧바로 첫 삽을 뜹니다.
박규준 기자, 7월에 사업추진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는 거면 이제 사업이 본격화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SPC 출자 및 설립 계획안'에 대한 내부 최종 결재를 마쳤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 E&S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LNG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인데요.
발전소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열을 공급하고, 전력 생산 기능도 갖추게 됩니다.
중부발전은 이 사업을 시행할 SPC를 올해 7월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분은 SK이노 측과 5대 5 공동 출자 방식이 유력합니다.
이 사업은 2024년 6월 두 회사가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만큼, 2년 만에 본격 시행을 위한 SPC가 설립되는 겁니다.
[앵커]
반도체 공장을 돌리려면 이 에너지 인프라가 필수인데, 착공과 준공 일정은 어떻게 잡혔습니까?
[기자]
중부발전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열병합발전소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은 4년 뒤인 2030년 12월이 목표됩니다.
이번 LNG 열병합발전소는 1.05 기가와트 규모로,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공장, 팹 1~4기 가동에 필요한 열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 내 1기 팹을 건설 중입니다.
또 1기 팹 내 클린룸 오픈 시점을 내년 2월로 석 달 앞당기는 등 생산라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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