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돌아온 김혜성, 교체 출전서 1타수 무안타

포지션 경쟁자가 복귀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교체 출전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8-1로 앞선 5회초 대수비 때 2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남겼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9-1로 앞선 5회말 1사 2, 3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잭 아그노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가져왔다. 다시 아그노스를 상대한 6회말 2사 때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경기 후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54(114타수 29안타)로 하락했다.
김혜성의 포지션 경쟁자인 무키 베츠는 4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득점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베츠의 홈런 등 홈런 5개 포함 장단 17개 안타를 몰아쳐 15-6으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다저스는 35승 20패, 승률 0.636으로 NL 서부지구 1위를 이어갔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는 3.5게임차로 벌렸다.
2024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 후 MLB로 복귀한 에릭 라워는 이날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됐다. 라워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최근 다저스로 팀을 옮겼고 첫 선발 등판서 6이닝 1실점했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지난 24일 애슬레틱스를 상대한 이후 3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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