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고로 끊긴 경의선 운행 재개에 40시간 걸릴 듯

최재호 기자 2026. 5. 2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사고 수습과 철도 운행 재개 계획 및 피해자 지원 대책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경의선 철도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약 40시간 후 재개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작업계획서 기준 공중비계 철거에 6시간, 상판(슬래브) 구간 철거에 24시간, 전차선로 복구에 10시간, S8 구간 철거에 8시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사고 수습과 철도 운행 재개 계획 및 피해자 지원 대책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경의선 철도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약 40시간 후 재개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잔여 교량 시설물 철거와 철도 복구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작업계획서를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에 제출했고,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공사 재개 심의 등을 거쳐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업계획서 기준 공중비계 철거에 6시간, 상판(슬래브) 구간 철거에 24시간, 전차선로 복구에 10시간, S8 구간 철거에 8시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의선 철도 개통까지는 작업 시작 후 약 40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장례 절차와 재난지원금,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자에 대해서는 치료비와 위로금,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고는 전날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졌고,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작업자 등 3명도 부상을 입었다.

1966년에 지어진 이 고가차도는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