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세록 리메이크, 1998년 명작 SRPG의 화려한 복귀

문원빈 기자 2026. 5.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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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체인킬, 멀티 엔딩 등 원작 핵심 시스템 현대적으로 재구성

유저조이의 '환세록 리메이크'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1998년 출시된 원작 '환세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전략 RPG로, 원작의 감성과 전략성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은 다섯 종족이 공존하는 판타지 대륙 '파르시오니'다. 플레이어는 워스피타 공화국 제2기사단장 '레오나드'가 되어 전쟁과 음모 속에서 복수와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여정에는 제국 공주 '티나', 수인족 궁수 '호', 다크 엘프 마검사 '크라터' 등 다양한 동료 캐릭터가 함께한다.

전투는 SRPG 특유의 전략성을 강조했다. 공격과 피해를 통해 축적되는 '기력 시스템'으로 캐릭터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을 연속 처치하는 '체인 킬' 시스템으로 전황을 뒤집는 전술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정 조건 달성 시 '운명의 신전'을 통한 전직 시스템도 지원하며, 전직 후에는 외형 변화와 신규 스킬, 상위 마법이 해금된다.

또한 전장 탐색 요소와 멀티 엔딩 구조도 핵심 콘텐츠다. 플레이 과정에서의 선택과 전직 여부에 따라 스토리와 결말이 달라지며, 다양한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유저조이는 '환세록 리메이크'를 2026년 내 PC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중국어 간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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