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우스요양원, 6월 오픈… 도심형 요양환경 조성

조효민 2026. 5.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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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우스요양원, 6월 오픈... 도심형 요양환경 조성
남은 여생을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보내고 싶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활 환경과 공간 편의성을 강조한 요양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개소 예정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호텔 전문 운영사가 설계 및 운영에 참여한 도심형 요양시설로,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 환경 속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시설로, 1인실 15개와 2인실 38개 등 총 91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은 일반적인 요양시설보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으며, 생활 동선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 내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과 자연 친화 콘셉트의 편백나무실을 마련해 입소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휴식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 층에는 노인안전을 위한 전자제어 하이드로 시스템 욕조를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보다 편리하게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층별 간호사와 케어매니저 상주 시스템을 운영해 생활 지원과 일상 케어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시설이 노년의 일상을 보내는 생활 공간이라는 점에 집중했다”며 “호텔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과 도심 접근성, 생활 중심 케어 환경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요양시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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