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우스요양원, 6월 오픈… 도심형 요양환경 조성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개소 예정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호텔 전문 운영사가 설계 및 운영에 참여한 도심형 요양시설로,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 환경 속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시설로, 1인실 15개와 2인실 38개 등 총 91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은 일반적인 요양시설보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으며, 생활 동선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 내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과 자연 친화 콘셉트의 편백나무실을 마련해 입소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휴식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 층에는 노인안전을 위한 전자제어 하이드로 시스템 욕조를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보다 편리하게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층별 간호사와 케어매니저 상주 시스템을 운영해 생활 지원과 일상 케어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시설이 노년의 일상을 보내는 생활 공간이라는 점에 집중했다”며 “호텔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과 도심 접근성, 생활 중심 케어 환경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요양시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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