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영화…전지현 ‘군체’ 선택한 이유 [이런뉴스]

김세정 2026. 5.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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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2015) 이후 11년 만에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로 스크린에 복귀한 전지현 배우. 최근 언론과 잇따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는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서 대규모 좀비 감염사태가 일어나며 인간과 좀비가 혈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개봉 6일차인 26일 누적 관객 21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지현 배우는 영화에서 생존자들을 이끄는 생명공학자 권세정 역을 맡았습니다.

전지현 배우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본인의 사유를 인공지능(AI)에 양도하는 모습을 감독님께서 좀비물 안에 비판적인 시선으로 재치 있게 담아내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님이 현대인에게 주는 경고같다"고 했습니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 관객들을 먼저 만난 소감도 전했습니다.

"영화인들의 꿈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는 곳에 '군체' 팀이 가서 분위기를 즐기고, 거의 매일 흥분 상태로 지냈다"고 "값지고 귀한 경험이라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는데요.

칸 현지와 서울에서의 기자간담회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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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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