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연안정화

인천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연안정화 활동 행사는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포스코이앤씨, 양밍한국(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철새들이 찾는 해양생태공간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 취지와도 잘 부합하는 뜻깊은 장소다.
이날 행사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갯벌 등에서의 해양쓰레기 합동 정화활동 ▶해양환경 및 안전 홍보부스 운영(바다비누 만들기, 바다생물 키캡만들기, 등대만들기,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해양환경보전 관련 사진 전시 ▶반부패·청렴·적극행정·규제혁신 등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특히, 정화활동은 대조기에 밀려온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가 산재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기물 제거에 직접 참여함으로 해양보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용태 인천해수청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생태공간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정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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