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주가 24만원 급락? "주식시장이 도박판 됐다" 와글 [정오블핑]

조회수 1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최민성 기자의 <'빨리 팔아야 하나'…삼성전자 20% 폭락 소동, 무슨 일? [포크뉴스]>입니다.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한 24만 원을 찍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실제 거래량은 27주에 불과했고, 다행히 주가가 급변하면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돼 실제 대량 매도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업계에선 장난성 주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켓 특성상 적은 거래에도 가격 왜곡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누리꾼들은 "시장 교란 행위 아니냐", "주식시장이 도박판이 됐다", "프리마켓을 폐지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일부는 공매도 세력이나 주가조작 가능성을 의심했고, "27주 거래로 20%가 출렁이는 게 말이 되냐", "당국이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며 금융당국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관심을 많이 받은 기사는 사회부 이혁재 기자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갑자기 와르르…3명 사망 3명 부상>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공사 관계자, 철거업체 등 13명 중 7명은 대피했으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고가차도 구조물 일부는 점점 아래로 떨어지더니 바닥을 내려쳤습니다. 구조물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불빛이 번쩍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전담팀을 꾸려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안전 점검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다", "사전 안전 조치가 충분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조회수 3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정민아 기자의 <SK하이닉스, 시총 '1조달러 클럽' 입성…삼성 이어 두번째>입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9.41% 급등한 224만5천원에 거래돼,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40조원 가까이 증가한 1천600조168억원입니다.
글로벌 주요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12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반도체는 한국의 핵심 산업"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를 반기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화이팅", "반도체가 날개를 달았다", "한국 증시를 이끌고 있다" 등의 기대감 섞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포모(FOMO)가 심하다"며 급등장에 대한 조바심을 드러냈고, "너무 오른 것 아니냐", "거품이 낀 것 같다"며 과열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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