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이란 공습에 국제유가 반등…브렌트유 4% 올라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2026. 5.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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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합의 기대감에 전날 7.2% 내린 후 반등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지난 24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전격 공습하면서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했다.

26일(현지 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9.58달러로 전장 대비 3.6% 상승했다. 

앞서 브렌트유는 미·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전날 전장 대비 7.2% 내린 배럴당 96.14달러에 마감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한 양해 각서(MOU) 체결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미군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89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메모리얼데이(미 현충일) 연휴 직전인 지난 22일 대비 2.8%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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