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K 2026, ‘양자테크 특별관’ 운영…양자기술 최신 트렌드 및 산업적용 사례 전시
최용석 기자 2026. 5. 27. 11:30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미래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이하 STK 2026)’에서 ‘양자테크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자테크 특별관’은 미래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양자과학기술(Quantum Technology)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 전시공간이다. 양자기술은 초고속 연산과 보안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기술 분야로 꼽힌다. 최근에는 물류와 교통 최적화, 금융 시뮬레이션, 보안 인프라 등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

STK 2026 첫날인 6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코엑스 전시장 내 스테이지 A에서는 양자기술 관련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조상만 스페셜리스트는 AWS 기반 양자 컴퓨팅 서비스 ‘Amazon Braket’을 소개하며, 아이디퀀티크(ID Quantique) 엄상윤 대표는 양자난수생성(QRNG),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를 결합한 보안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노르마(NORMA) 정현철 대표는 양자 컴퓨터 활용 방안을, 티에스케이씨(TSKC) 최승범 선임 엔지니어는 실시간 교통 네트워크 신호 최적화 기술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퀀텀컴퓨팅(KQC) 오상근 부사장은 AI 에이전트와 양자내성 보안을 연계한 권한 부여 기술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STK 2026 사무국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구조 변화와 데이터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양자기술의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K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참관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6월 5일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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