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 시민 체감형 ‘AI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6. 5.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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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 건강돌봄 ‘온돌건강교실’ 본격 운영
서구,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 환경 수계 검사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시민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대전광역시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존 디지털 활용 교육에 생성형 AI, AI 기반 업무·생활 활용, AI 윤리·안전 교육까지 확대해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교육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차이를 과제로 분석하고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금융사기 등 새로운 디지털 위험도 증가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게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대전 전역에서 추진되며 'AI디지털배움터' 상설교육장 4개소, 'AI디지털체험존' 4개소, '찾아가는 파견강사팀' 25개 팀을 운영한다.

상설교육장은 진잠도서관, 한밭도서관, 서구청 정보화교육장, 가오동우체국 등 4곳에서 운영되며 입문 과정부터 수준별·대상별 맞춤형 교육, 공공서비스 활용 교육, AI 기반 디지털 문제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1800-5721로 문의하면 된다.

◇ 중구, 어르신 건강돌봄 '온돌건강교실' 본격 운영

대전 중구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온돌건강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돌건강교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의 건강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으로 구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관내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각 복지관은 지역 특성과 이용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은 체조·요가·원예치료 중심의 '우리동네 마음온(溫), 건강온(ON)'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재활운동 및 활력체조 중심의 '저속노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몸튼튼·마음돌봄·영양관리 학과로 구성된 '보문건강대학' △중촌사회복지관은 맞춤형 운동 및 만성질환 관리 중심의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구,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 환경 수계 검사

대전 서구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목욕탕 욕조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서구 보건소는 이달 26일부터 9월 말까지 병원, 목욕탕업소, 대형 건물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42곳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및 급수시설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 초과 시 즉시 청소·소독과 재검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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