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후에도 신혼가구 쓰는 근황…“비싼 거 뽕 뽑아야지”

최승우 2026. 5. 27. 11:2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신혼 시절 사용하던 가구를 여전히 쓰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새 보금자리를 소개하며 집안 곳곳에 놓인 오래된 가구들에 얽힌 사연을 언급했다.
거실에 놓인 강렬한 색감의 의자를 소개하던 그는 “15년 된 것 같다. 신혼가구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왜 아직도 쓰고 있느냐”고 묻자 황정음은 “너무 편하다. 그리고 엄청 비싼 거다”라며 웃었다.
황정음 유튜브 채널 캡처
황정음은 주방 식탁 역시 결혼 초기에 구매한 가구였다며 “이것도 10년쯤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신혼 때 쓰던 가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맞다. 가구들을 챙겨서 나왔다”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전남편 이야기도 꺼냈다. 황정음은 “내 짐 빼가라고 문을 열어놨더라. 고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황정음 유튜브 채널 캡처
황정음은 방 안에 놓인 대형 TV 역시 혼수로 마련했던 제품이라며 “뽕을 뽑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안 나오면 TV를 잘 안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고 이후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가 재결합했지만, 다시 파경을 맞으며 지난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