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페트로프, K리그2 13라운드 MVP 선정
김도용 기자 2026. 5. 27. 11:15
화성 7연속 무패 기여
화성FC 공격수 페트로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멀티골을 넣으며 화성FC의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에 기여한 페트로프가 K리그2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이끈 페트로프를 MVP로 뽑았다"고 27일 밝혔다.
페트로프는 청주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교체 투입됐다.
페트로프는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데메트리우스가 넘긴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살짝 바꿔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데메트리우스의 크로스를 한 번 더 헤더로 마무리, 팀에 승리를 안겼다.
멀티골을 넣은 페트로프는 시즌 7호골을 달성 프리조(수원FC)와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페트로프는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서 일류첸코(수원 삼성), 단레이(경남)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데메트리우스를 비롯해 최강민(대구), 박창환, 에울레르(서울이랜드)가 뽑혔다. 수비에는 김강산(대구), 최준영(김해), 루컹(경남)이 자리했고 최필수(김해)가 최고의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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