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뽀뽀녀’ 정숙, 31기 영숙에 발끈 “당신이 상관할 바 아냐”

김감미 기자 2026. 5.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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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방송 화면.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31기 영숙의 행동에 분노했다.

26일 20기 정숙은 자신의 SNS에 “‘나는 솔로’ 31기도 대박이었다. 근데 예고편은 뭐야. 완전 악마의 편집 그 자체”라며 “‘경수님 일주일 동안 힘드셨을 것 같다.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31기 방송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20기 정숙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20일 방송된 31기 경수·영숙의 ‘슈퍼데이트’ 장면을 보며 거침없는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에서 영숙은 슈퍼데이트 선택권이 걸린 달리기 게임 도중 넘어져 2등을 했지만, “사람들이 나한테 진짜 1등이라고 했다”고 계속 말했다. 이에 경수는 “진짜 1등은 순자님인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정숙 역시 크게 공감하며 폭소했다.

이어 영숙이 순자와의 데이트 메뉴를 묻자 경수는 “비밀”이라고 답했고, 이후에도 “순자님이 1순위”라는 뜻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에 정숙은 “이제 안경원 다시 열어도 될 것 같은데?”라며 경수의 확실한 태도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영숙이 “순자와는 여기서 잘 돼도 밖에서는 오래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동정 때문에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게 맞을까”라고 말하며 경수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나오자, 정숙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정숙은 “그걸 왜 동정이라고 생각하냐”며 “순자님이 왜 불쌍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냐. 당신이 상관할 바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31기의 최종 선택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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