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완전체 복귀 BTS,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AMA 수상 가수들에 축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한 K팝 아티스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전날 열린 ‘제52회 AMA’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캣츠아이, 헌트릭스(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에 축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음악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한 복귀를 알리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Year)’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올해 AMA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캣츠아이, 헌트릭스, 트와이스 등 케이팝 총 4개 팀이 1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헌트릭스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장관은 “이제 K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주류 문화이자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K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AMA는 1974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대중 음악계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서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뒤 완전체로 복귀해 2026년 다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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