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해소”…안산시, 일동 AI 디지털 배움터 운영
구재원 기자 2026. 5. 27. 09:46

안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관련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원을 받아 ‘일동 AI디지털배움터’를 새롭게 개설하고 다음 달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일동 AI디지털배움터’는 체계적인 교육 공간인 ‘교육장’과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시민들의 디지털 고충을 처리하는 ‘상담존’ 등으로 구성돼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장에서는 매월 수강생을 모집해 인공지능(AI) 기초 활용법과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법 등 초급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존에는 전문 AI디지털 튜터가 상주해 키오스크와 로봇개, 가상현실(VR) 기기, 바둑로봇 등 실생활과 가까운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공식 누리집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연 AI디지털배움터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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