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최고 8400선 돌파…또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6%·SK하이닉스 9%대↑
코스닥 약세 출발…환율 오름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최고 8400선을 돌파하면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7% 오른 8383.25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8450.26이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2288억원, 2145억원을 순매수해 수급을 받히고 개인은 홀로 3759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기세가 거세다. △삼성전자(6.52%)와 SK하이닉스(9.41%)는 각각 최고 32만원, 227만원대까지 치솟았으며 △SK스퀘어(11.09%) △삼성전자우(5.34%) △삼성전기(5.76%) △LG에너지솔루션(0.69%) △삼성생명(4.45%) 등도 급등세다. △현대차(-2.32%) △HD현대중공업(-1.21%) △두산에너빌리티(-0.18%)는 주춤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런 급등세에 한때 매수 사이드카발동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21% 상승한 1333.50이었다.
반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던 코스닥은 숨을 고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58% 내린 1154.0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850억원을 사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원, 1559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82%) △알테오젠(3.97%) △에코프로(1.84%) △에이비엘바이오(0.17%) 등이 오르고 △레인보우로보틱스(-3.63%) △코오롱티슈진(-2.66%) △삼천당제약(-1.66%) △리노공업(-7.40%) △HLB(-1.15%) 등이 하락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0.00%)은 보합이다.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506.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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