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윤희웅 “투표율 높으면 진보 유리?...이번엔 보수 후보에 유리할 듯”

MBC라디오 2026. 5.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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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샤이 표심? 중요한 건 투표 의지
- 투표장에 더 많이 나온 쪽이 이겨
- 투표율 55% 안팎 전망, 변수는 2030 보수층
- 역선택 방지 없는 단일화 여조? 본 적 없다
- 데이터 유출 의혹 사실이면 파장 커질 것
- 부산 북갑 여조 과열, 유권자 피로감 생겼을 수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진행자 > 매주 이 시간에 지방선거 민심 살펴보고 있는데요.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 윤희웅 > 네,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오늘이 지나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들어가죠?

◎ 윤희웅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판세를 한번 정리해보는 게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은데 총점검을 한번 해보도록 하죠. 현재 판세, 크게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 윤희웅 > 일단은 여당 민주당의 전반적인 우세한 흐름 속에서 허물어져 있던 보수층들의 결집이 상당 수준 이루어지게 되면서 몇 군데 이곳저곳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형국이라고 일단 추상적이지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 같은 경우는 사실은 워낙 보수층이 와해돼 있던 상황에서 치러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실시되는 전국선거여서 어느 정도만큼 보수층이 복원되느냐가 관건이었다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최근에 민감도가 높은 보수층들 중심으로 일단 1차 결집들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여야 후보 간의 격차가 의미 있게 줄어드는 형국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다만 이것이 판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서 구도 자체가 바뀐 것이냐라고 얘기할 때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는 중도층에서 진보와 보수, 여야가 팽팽한 흐름이 중도층에서 나타나는 것이 과거의 균형 잡힌 선거의 모습이었는데 지금 중도층에서는 보수보다 또는 여당 쪽에 좀 기울어져 있는 형국이 여전히 있고 또 투표 의지와 관련해서 적극 투표 의향, 근데 그것이 상당히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거기서 진보층의 투표 의지가 보수층의 투표 의지보다 좀 높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다는 점에서 그런 특성들이 같이 확인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진행자 > 결국 이게 나중에 확인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투표율을 보면 되는 거잖아요.

◎ 윤희웅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그러니까 만약에 투표율이 올라간다면 투표를 안 할 생각이었던 보수층에서 다시 마음을 바꿔서 투표장으로 나왔을 가능성을 일단 가장 큰 가설로 설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윤희웅 > 일반적으로는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정당에 유리하다는 것이 오랜 명제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그거 깨진 지도 오래됐잖아요.

◎ 윤희웅 > 그래도 투표율이 낮았을 때 진보 정당이 이긴 경우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한 측면들이 있는데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약간 다르게 볼 수 있는 부분이 20·30세대, 그러니까 20대와 30대의 상당 부분 보수 성향층이 많아졌기 때문이거든요. 왜냐하면 실제 20·30층에서 투표 의지가 약해요. 반드시 투표 참여하겠다고 하는 투표 의지가 약한 부분인데 그런데 투표율이 올라가게 되면 20·30층에서 투표에 불참하려다가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보수층에서 참여도가 높아지고 그러면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오게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새로운 시각이 이번에 나타나는 부분인데 그것이 실제 그런 현상이 나타날지 여부는 봐야 될 것으로 보이고, 다만 투표율은 60%에 가까우면 높은 투표율이다. 또 50%에 가까우면 낮은 투표율이라고 얘기하는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한 55% 내외가 나오지 않겠냐고 보는 시각이 일단 대체적이긴 합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는 총선이나 대선에 비해 좀 낮죠.

◎ 윤희웅 > 약간 낮긴 합니다.

◎ 진행자 > 아무튼 제가 잠깐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 들어간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기간 동안에 여론조사를 할 수는 있는데 공표를 못하는 거고 그렇죠?

◎ 윤희웅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 기간 전에 조사한 결과는 얼마든지 공표를 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마 오늘 내일 창고 대방출 수준으로 쏟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그렇지 않을까요?

◎ 윤희웅 > 어제부터 많이 나오는데, 오늘까지 한 것이 오늘 저녁, 내일 아침, 내일 저녁까지 아마 보도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막판에 쏟아지는 마지막 공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표심에 영향을 줘요, 어때요?

◎ 윤희웅 >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유권자들이 본인의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겨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면 그 유권자들이 투표에 불참하려다가 참여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은 상당 부분 주는 부분이 있겠고 다만 이걸 갖고 요즘에는 정당에서 그 지지자들에게 시그널을 주는 것이니까 이걸 갖고 중앙당에서 ‘우리가 지금 이기고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지금 고전하고 있습니다’, ‘접전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지지자들, 유권자들한테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접전이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이기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많이 어려워졌다 접전이 많아졌다고 얘기를 지도부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은 낙관론에 기반해서 투표를 불참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 지지자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겠고 반면에 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접전이 많아지고 있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지금 패배주의 때문에 해도 안 될 것이라고 불참할 수 있는 지지자들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층들에게 기대감을 주기 위해서 그런 접전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고 얘기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 목표는, 의도는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모두 다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불러 모으게 하기 위한 그런 메시지들을 지도부에서 보내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 게 이번에 조사를 보면 너무 들쭉날쭉하거든요. 이런 현상은 왜 빚어진다고 생각을 하세요?

◎ 윤희웅 > 가장 큰 것은 조사 방식인 거죠. 사실은 사람 면접원 조사 방식이냐 자동응답 방식이냐가 사실 제일 큽니다. 많이 반복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사람 면접원이 하게 되면 그래도 중도층 중간층들이 응답을 많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 여론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는 또 나은 측면들이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자동응답 방식으로 하게 될 경우에는 양쪽 진영의 고정 지지자들이 많이 응답을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여야 후보 간의 격차가 현저하게 줄 수밖에 없어요. 지금 보시게 되면 대부분 이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 진행자 > 그런데 가장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게 대구 같은데 조사 방식이 뭐냐에 따라서 결과가 너무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 윤희웅 > 이것도 합리적이긴 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설명에 의하면. 그러니까 애초에는 사람 면접원의 조사 방식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어요. 중도층 등에서 호응을 많이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그다음에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비슷한 흐름들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최근 조사 같은 경우는 사람 면접원 조사 방식 같은 경우는 팽팽해지고 자동응답 방식 같은 경우는 오히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잘 나오게 되는 이런 흐름들이 있는 상황이니까 그 패턴의 변화는 사실은 비슷한 흐름들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에 성향이 강한 어떤 보수층들이 추가적으로 최근에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활성화된 흐름들이 반영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나저나 샤이 진보, 샤이 보수가 있다고 보세요? 이번에.

◎ 윤희웅 > 사실 한국에서 이 ‘샤이’라고 하는 표현은 약간 과잉돼서 사용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가의 보도 같은 건데요. 막 갖다 쓰잖아요. 샤이 진보도 있고 샤이 보수도 있고 사실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샤이’라고 하는 표현은 사실 학문적 표현도 아니고 선거가 끝난 후에 왜 예상과 달랐냐라고 할 때 그걸 설명할 수 있을 것이긴 한데

◎ 진행자 > 결과론적 분석이죠.

◎ 윤희웅 > 지금 한국에서는 사전적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측면이 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이렇게 보시는 게 맞아요. 어느 쪽에 투표 의지가 강하냐. 우리가 샤이 트럼프, 샤이 브렉시트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트럼프가 본인들의 직장을 지켜줄 것이라고 하는 층, 그런 메시지가 있어서 그 층들의 투표 의지가 많았기 때문에 그 층들이 투표율이 높았던 거예요. 투표 참여율이. 브렉시트 같은 경우에도 브렉시트를 함으로써 본인 직장의 일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하는 층들이 투표장에 더 많이 나간 거거든요. 그러면 실제 선거 결과라고 하는 것은 투표한 사람들,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의 표의 카운팅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 투표장에 많이 나왔다라고 하면 그 층들이 실제 여론조사 결과보다 득표율에서는 훨씬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특성이 다른 그룹들이 있을 수 있고 어느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투표 의지가 많아서 투표장에 많이 나갔을 경우에 우리가 그쪽에 득표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샤이층 숨은 표가 나타났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투표 의지와 사실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이 되다가 중단이 됐잖아요. 근데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있는데 지금 진보당 쪽에서는 어떤 의심을 하고 있냐면 ‘이 조사 데이터가 김상욱 후보 쪽으로 흘러간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하고 있어요. 만약에 이 의심이 사실이면 이건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까?

◎ 윤희웅 >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과거에 이런 경우 참여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절대 알려지게 해서는 안 되거든요. 밀봉을 해서 결과 발표할 때 아주 극소수만 아는 상황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니까 굉장히 단일화 조사라는 것이 엄격한 가운데서 신뢰 관계에서 추진되는 것인데 그 부분을 깨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그게 사실관계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논란들이 있는 상황인데 그게 알려지게 되면 상당한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이것 같은 경우는 지금 언론에 흘러나오는 걸 보게 되면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처음에 넣지 않았다.

◎ 진행자 > 사실 그것도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 윤희웅 > 그런데 역선택 방지 조항이라고 해서 특이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고 질문하는 그 문항을 얘기해요.

◎ 진행자 > 그렇죠.

◎ 윤희웅 > 그러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는 반대쪽 진영에 있는 정당 같은 경우는 ‘당신은 이 응답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상자가 아닙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거든요.

◎ 진행자 > ‘저는 국민의힘 지지합니다’ 하면 그 사람 빼버리는 거잖아요.

◎ 윤희웅 > 빼버리는 거죠. 매우 합리적인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처음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지금. 그게 사실 약간 이례적이긴 합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요.

◎ 윤희웅 > 그러면 그것을 모르고 안 넣었을 수 있고 아니면 그것을 알았다고 한다면 그것이 우리 쪽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김상욱 후보 측에서는 그것을 몰랐을 수도 있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다음에 알았다고 한다면 그러면 국민의힘 지지자라든가 어떤 층들이 본인을 더 지지하는 선호도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판단으로 그냥 용인했을 수도 있거든요.

◎ 진행자 > 그건 잠시 후에 인터뷰가 예정돼 있으니까 물어볼 텐데 통상적으로 단일화를 위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할 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많이 넣지 않았습니까? 통상적으로.

◎ 윤희웅 > 넣지 않는 경우는 제가 본 적이 없어요.

◎ 진행자 > 그렇죠?

◎ 윤희웅 > 예, 그래서 반드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고 물론 약간 정치적 성격이 다른 교육감 선거 같은 경우에는 좀 다르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막판에 김용남 후보 대부업체 관련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게 실제 표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느냐 이게 관심사 아닙니까. 혹시 가늠해볼 수 있을까요?

◎ 윤희웅 > 일단은 영향을 안 준다고 볼 수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상황에서 진보 진영의 표를 놓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진보 진영의 표가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 선택지를 두 가지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만약에 진보 성향층에서 그 사안이 실제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층 같은 경우는 보수 후보로 가기보다는 조국 후보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일단 일반적으로 이렇게 전망할 수는 있을 것 같고. 다만 그것을 민주당이 당 조직세를 통해서 얼마만큼 그 이탈을 최소화하느냐 이것이 남은 부분의 관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진행자 > 의혹이 최초 보도된 게 지난주 금요일 저녁인가 이랬잖아요. 그 뒤에 이루어진 여론조사가 있었느냐, 아직 별로 없죠?

◎ 윤희웅 > 네, 그건 충분하게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객관적 어떤 지표는 나온 게 없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부산 북갑의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이런 주장을 했어요. “여론조사가 정치적으로 오염돼 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윤희웅 > 북갑 같은 경우에 어쨌든 보수 두 명의 후보 중에서 한동훈 후보가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긴 하거든요. 그런데 조사 결과를 보게 되면 사실 이 지역의 유권자가 12만 정도 되는데 공표된 것만 20건이 넘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정당과 후보들 측에서도 많이 하거든요.

◎ 진행자 > 여론조사 전화 받은 지역 주민들이 꽤 많으실 것 같아요.

◎ 윤희웅 >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래서 5월 초 같은 경우의 조사들을 보게 되면 진보층의 비중도 제법 많고 또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수치상 어떤 우세한 흐름들을 보이는 것들도 있는 상황인데 최근 같은 경우에는 보수와 진보의 비중을 보게 되면 보수층 비중이 상당히 높게 나오는, 격차가 아주 많이 나거나 또는 정당 지지율도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들이 단기간에 바뀌는 지표들은 아니거든요. 일정 부분 지금 구도 흐름의 변화는 있는 가운데 그렇지만 그 조사들이 워낙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런 가운데서의 진영 내에 유권자들의 피로감들, 이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고 있는 측면이 다소간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어차피 일주일 뒤면 모든 게 판명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윤희웅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거 보고 그다음에 이야기 나누도록 하고요. 오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희웅 > 네, 감사합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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