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중음악사에 뜻 깊은 발자취”…최휘영 장관, ‘AMA 수상’ BTS 등 K-팝 가수에 축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K-팝 가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문체부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방탄소년단에게 보내는 축전을 통해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음악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한 복귀를 알리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습니다.
이어 “K-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의 신인’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하이브 한미 합작 그룹 ‘캣츠아이’에게도 “이번 성과는 뛰어난 재능과 케이팝의 글로벌 기획 역량이 융합돼 북미 시장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K-팝의 저변을 넓힌 것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며 “‘올해의 신인’으로 인정받은 캣츠아이의 모습은 K-컬처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의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에게는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성취는 K-컬처의 미래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탁월한 예술성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개의 상을 석권했습니다.
캣츠아이도 ‘올해의 신인’과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올해의 노래’,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베스트 팝 송’을 차지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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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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