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전 종목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N 2종 등 총 18개 상품의 가격이 개장 직후 급등락하면서 모든 종목에 정적·동적 VI가 발동됐다. VI는 주가가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약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과도한 변동을 완화하는 안전장치다.
하나자산운용의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의 경우 오전 9시 2~11분 사이에 동적 VI가 4회, 정적 VI가 3회 발동됐다. 해당 종목은 SK하이닉스의 선물계약을 약 170% 노출로 매수해 해당 기초지수 일간변동률의 양의 2배수를 추구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