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미소정보기술과 의료·제조 양자 AI 협력

강민구 2026. 5.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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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AI·양자기술 융합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27일 멀티모달 데이터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과 ‘양자 AI 기반 의료·제조 분야 사업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이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보고, 의료·제조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업무협약식에서 윤지원 SDT 대표(왼쪽)와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DT)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AI·양자기술의 융합을 통한 사업 다각화, 생태계 확산 △의료 데이터 초고속 분석과 디지털 병원·연구 협력 △국가 바이오·헬스 데이터 사업 공동 참여 △AI 팩토리 등 제조 산업 특화 에이전트 AI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술·연구·얼라이언스 부분과 글로벌 사업 진출에서도 힘을 모은다.

향후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데이터를 양자 AI로 분석하고, 디지털 병원과 AI 팩토리 등 차세대 융합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 시대를 넘어 이제는 ‘양자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SDT와 의료·제조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차세대 양자AI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원 SDT 대표는 “의료와 제조는 데이터의 가치가 가장 크지만, 동시에 가장 다루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미소정보기술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도메인 데이터 자산과 현장 노하우에 SDT의 양자컴퓨팅 기술이 더해진다면, 기존 컴퓨팅의 한계로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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