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AMA 대상’ BTS,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 각인”

문체부는 최 장관이 전날 열린 ‘제5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캣츠아이, 헌트릭스 등에 축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음악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한 복귀를 알리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캣츠아이, 헌트릭스, 트와이스 등 K팝 아티스트 4개 팀이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입지를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관왕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이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최우수 여성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최 장관은 “이제 K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주류 문화이자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K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AMA는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AMA는 스트리밍,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선정하는데,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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