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1년만에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 [공식입장]

최이정 2026. 5. 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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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기자회견 1년만에 수사기관과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그간 본인을 향해 제기됐던 각종 의혹과 증거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대중에 공개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돼 법원이 의혹을 제기한 측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김수현 씨는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라고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며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배우 故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수현은 故김새론과 교제를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때 사귀었던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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