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2’ 합류 이희준, 악역 아니다..“이젠 좀 사랑받고파”[인터뷰④]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이희준이 악역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심을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주연 배우 이희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허수아비’는 1988년 강성을 배경으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앞서 ‘허수아비’는 방영 첫주부터 시청률 4%를 기록, 6회만에 7%를 돌파하며 ENA 역대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 이에 박해준은 “시청률 찾아보고 관심 가진 게 최근에는 넷플릭스 같은 OTT 작품을 해서 그런지 체감상 ‘유나의 거리’ 이후로 처음 같다. 너무 오랜만의 일이다. 옛날과 상황은 달라졌지만 이정도가 엄청 높은 수치인 걸 알게 되고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OTT가 아니라 TV 방송을 하다 보니까 일반 대중들한테도 더 많이 노출되고 얼굴이 알려지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요즘 식당 가면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인기를 전했다.
이에 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좋아하는데 악역이라 아쉬워한다. 착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희준은 최근 디즈니+ ‘무빙’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바. 이에 ‘무빙2’에서 악역인지 묻자 이희준은 “안 그래도 너무 나쁜 캐릭터를 많이 했다. 감독님이 제 얼굴에 악역을 하는 걸 좋아하시는 건지, 최근에 악역을 많이 했더라. ‘살인자ㅇ난감’도 그렇고 ‘악연’의 양아치 역할도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 좀 사랑받는 역할로 해보자고 해서 그런 쪽으로 선택하고 있고, 다행히 ‘무빙2’에서 좀 착한 쪽이다. 그렇다고 성격이 착하다 이런 건 아니다. CG의 힘을 많이 빌리긴 하지만 제가 자동차도 집어 던지고 그런다. 아주 신난다 지금”이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디즈니+ ‘코리언즈’를 촬영 중이다. ‘무빙2’은 6월 초부터 제 분량이 시작된다”며 “6월 16일부터는 ‘꽃, 별이 지나’ 라는 연극 공연을 한다”라고 열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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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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