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에…증권사 임직원 4만명 육박

2026. 5. 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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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치 경신하며 8,047.51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장을 마쳤다. 2026.5.26 yatoya@yna.co.kr

코스피 '불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 전체 임직원이 4만명에 육박하며 역대급에 딜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분기 말 증권회사의 총 임직원 수는 3만9,7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중 181명 늘어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14년 3분기 이래 가장 많고, 1년 전보다는 819명 증가했습니다.

임직원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3,475명)은 1년 전보다 64명 증가했고, 그 다음으로 많은 NH투자증권(3,135명)과 한국투자증권(2,978명)은 각각 10명·49명 늘었습니다.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증권사 임직원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에 따르면 '사천피'(코스피 4,000선)를 처음 기록한 작년 4분기 중에 증가 폭이 292명으로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3분기(+827명) 이후 가장 컸습니다.

다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증권 거래가 늘면서 증권사 점포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1분기 말 증권사 국내 점포 수는 총 710곳으로, 1년 전보다 32곳 감소했습니다.

#코스피 #증권사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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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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