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춘천시의원 도전 비례 4인 ‘얼굴 알리기’ 경쟁
변 “20대·노동자 목소리 대변”
신 “현장 외침 정책으로 증명”
최 “돌봄·일자리 챙기기 최선”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춘천시의회 첫 입성을 노리는 비례대표 후보들도 저마다 얼굴을 알리며 유권자들에게 소속 정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이번 춘천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이름을 올린 후보는 총 4명(더불어민주당 2명·국민의힘 2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비례 1번인 박인옥 후보는 현재 사단법인오늘의 이사장과 협동조합 퍼니타운의 대표 등을 맡으며 문화예술계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박 후보는 “지방정부가 살아남을 길은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으로의 전환”이라며 “실제로 작동하는 지역순환경제의 토대를 만들고 실제 시민의 소득이 되도록,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 속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했다.
민주당 비례 2번인 변용대 후보는 현재 민주당 강원도당 청년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20대 청년이다. 그는 자신이 임금 체불 노동자가 됐던 경험을 토대로 시의회에 입성하면 노동자를 보호할 정책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변 후보는 “현재 춘천시의회에 20대 시의원이 없는 상태인데, 청년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유권자들께 강조하고 있다”라면서 “신혼부부 지원 정책과 생애주기별 돌봄 고도화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비례 2번인 최은지 후보는 현재 후평초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는 학부모다. 최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일자리와 돌봄을 챙기는 생활 정치가 나의 의정활동 목표”라고 했다. 공약으로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안심 통학·돌봄 환경 개선 추진, 육아와 경력 단절로 다시 일하기 어려운 여성과 지역 청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연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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