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산 자갈치 시장 깜짝 방문…해산물로 저녁식사

이은영 2026. 5. 26. 23:3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시장 둘러보며 현장 소통
“전복 맛 좋다”며 참모진에 권유하기도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방문해 한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2026.5.23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시민들과 만나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해군 핵심 잠수함 전력인 신채호함을 방문한 뒤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 들어서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시민들의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1층 점포를 돌며 자연산 돌멍게와 한치, 갑오징어, 타이거새우, 해삼, 자연산 전복, 독도새우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했다.

김혜경 여사는 상인이 손질해 건넨 독도새우를 맛본 뒤 “맛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악수하려고 손 씻고 기다렸다”는 상인의 말이 나왔고, 김 여사를 향해서도 “너무 예쁘시다”, “자갈치시장을 많이 도와달라”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후 시장 2층 식당가에서 참모진과 함께 직접 구매한 해산물과 회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자연산 전복 맛이 좋다며 참모진에게 권하기도 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시장 조합장이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방문이 늘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에서 부산 여행을 왔다는 관광객 등 시민들도 식사 중인 이 대통령 부부를 찾아 인사를 나눴으며, 이 대통령 내외는 식사를 마친 뒤에도 주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시장을 떠났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