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안우진 잡고 데뷔 첫 승’…KIA, 키움 5-2 제압

양우철 기자 2026. 5.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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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승률 0.542 기록
KIA 타이거즈 투수 김태형.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태형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성적 26승 1무 22패, 승률 0.542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1루수)-김선빈(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김태형이 올랐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김태형은 6이닝 동안 81구를 던지며 무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팽팽하던 균형은 KIA가 먼저 깼다. KIA는 5회초 1사 2, 3루에서 박재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6회초에는 아데를린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한 KIA는 7회초 2사 만루에서는 김도영이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KIA는 8회말과 9회말 각각 1점씩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5-2 승리를 완성했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