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아닌 가수로…'거미♥' 조정석, '성시경의 고막남친' 출격

김도형 기자 2026. 5.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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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조정석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성시경을 만난다.

26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은 이날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고막남친') 녹화에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정석이 가수로 '고막남친'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이날 녹화에서 배우와는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곡 홍보를 위한 출연으로 읽힌다. 조정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를 발매한다. 지난 2024년 정규 1집 '조정석'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히트메이커 밴드 로코베리가 참여했으며, 조정석이 직접 작사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조정석의 아내 거미 역시 지난달 '고막남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부부가 나란히 같은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둘째 출산 이후 3개월 만에 음악 무대에 오른 거미는 세븐틴 승관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조정석 / 마이데일리

조정석은 연기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대표적인 엔터테이너로 꼽힌다. 최근에는 첫 전국투어 '조정석 쇼: 사이드 비'(CHO JUNG SEOK SHOW: SIDE B)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1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대구, 성남, 광주까지 총 6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났고, 기존 공연보다 약 5배 확장된 규모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관계자는 "조정석 특유의 끼와 무대 장악력을 이번 '고막남친'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분위기 역시 매우 좋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 1월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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