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벨트’ 김해시장…여·야 맞대결 승자는?
[KBS 창원] [앵커]
3파전으로 시작한 김해시장 선거가 후보 단일화를 거치면서 여야 맞대결이 됐습니다.
역대 선거마다 여야가 번갈아 시장을 배출해 대표적인 격전지인 김해시장 후보들의 공약과 포부를 박상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인구 56만 명으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큰 김해시.
부족한 의료시설과 경전철의 막대한 적자가 현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는 전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과 KTX와 광역철도가 멈추는 김해역 신설, 장유터미널 조기개통, 동부경남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영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많이 따 오겠습니다. 민생지원금 지급, 김해사랑상품권 3천억 발행, 서민경제부터, 골목경제부터 확실하게 살리겠습니다."]
정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과 기업 CEO, 경제연구원 원장 등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김해 경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자신합니다.
[정영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 "민생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힘있는 집권 여당, 민주당 정영두. 굵직굵직한 숙원사업들을 풀어내고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싱가포르에 필적할 도시경쟁력을 갖춰 김해를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고, AI 혁신도시와 가야센트럴파크 조성, 대중교통 대개조 프로젝트 등을 공약했습니다.
[홍태용/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 "김해가 가지고 있는 물류산업에 대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서 김해시를 두바이나 싱가포르와 경쟁할 수 있는 국제물류도시로 키워가겠습니다."]
지난 4년 시장으로 김해의 문제를 진단하고 준비를 한만큼,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려면 시정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홍태용/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 "민선 8기에서 민선 9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김해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도시 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해서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낙동강벨트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김해 유권자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박종권/그래픽:조지영
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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