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흑화, 미션 방해 제대로…박우진 "제정신 아니네" ('워너원고')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지훈이 박우진과 옹성우의 미션을 방해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백투베이스(WANNA ONE GO : Back to Base)'(이하 '워너원고')에서는 단체 화보를 찍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들키지 말고' 비밀 미션을 받은 후 다시 만났다. 옹성우만 사라진 상황. 황민현은 "통화하면서 어디 가던데"라며 반대편으로 사라졌다고 제보했다. 옹성우의 미션은 직접 주문한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먹기. 옹성우는 "그렇게 어려운 미션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했지만, 박우진이 옹성우를 찾아냈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매거진 화보 촬영장. 진짜 화보를 찍는단 말에 크게 당황한 멤버들. 박지훈은 "너무 귀한 곳에 누추한 사람들이 와 있잖아"라고 했고, 윤지성은 먹었던 음식을 나열했고, 이대휘는 "우리 샤워부터 해야 한다"라고 경악했다.



비밀 미션은 화보 촬영 종료 전까지. 박우진의 미션은 딸기 씨 빼기로, 박지훈이 딸기를 먹겠다고 다가오자 "갑자기 딸기를 왜 먹냐"고 막아섰다. 박지훈은 "딸기도 못 먹게 한다. 각박해"라고 울상을 지었다.
박우진은 멤버들 몰래 밖에서 핀셋으로 딸기의 씨를 빼기 시작했다. 박우진이 미션을 거의 끝나갈 때쯤 박우진을 찾아 헤매던 박지훈이 나타났고, "너 여기서 뭐 할까? 손에 있는 거 가져와라. 네가 가져올래 내가 갈까"라고 압박했다. 박지훈은 "네가 찾아도 안 보이길래 다 뒤졌다. 여기서 뭘 하는 거냐"라며 강제로 복귀시키려 했다.
박우진은 장소를 옮기던 중 하성운에게 발각됐다. 박우진은 "비 맞으면서 30분 동안 눈물 흘리면서 했다"고 호소했지만, 소용없었다. 잡혀 오는 박우진을 본 박지훈은 남은 딸기를 다 먹으려 했다. 나머지 딸기 한 개를 놓고 대립하는 박우진과 박지훈.



그때 하성운은 씨 뺀 딸기를 바닥에 패대기쳐서 상황을 끝냈다. 박지훈은 "난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라고 웃음이 터졌고, 박우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박지훈은 "어떡해 이거"라면서도 나머지 딸기를 마저 먹고, 씨 뺀 딸기를 손으로 짓눌렀다. 박우진은 "밖에 비 와. 나 30분 했다고"라며 "다 죽여버릴 거야. 난 흑화했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옹성우는 계속 짜장면을 소중하게 들고 다녔다. 옹성우는 "화보 찍기 전에 짜장면 먹는 건 난생처음"이라며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지만, 그때 윤지성이 나타났다. 윤지성은 그 와중에 속담을 사용해 대화하는 걸 시도하기도. 옹성우가 거의 다 먹어가던 그때 흑화한 박우진이 나타났다. 화보 촬영을위해 미션을 잠시 중단한 옹성우는 남은 짜장면을 탈의실에 숨겨두었다. 그러나 박우진이 바로 짜장면을 숨겨두었다.
박지훈은 짜장면을 계속 찾는 옹성우에게 협조를 약속받은 후 짜장면 위치를 알려주었다. 짜장면은 박우진 차에 있었다. 그러나 박우진은 "박지훈 제정신 아니네. 이간질 제대로"라고 당황했다. 알고 보니 박우진이 숨겨둔 짜장면을 꺼내 박지훈이 박우진 차에 넣어놓은 것. 이후 모든 사실을 안 박우진은 억울함을 토로했고, 옹성우는 "무섭다 박지훈"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net '워너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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