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서소문 고가 사고 현장 찾아 긴급상황점검 회의
함정선 2026. 5. 26. 21:23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수습, 철저한 원인규명 지시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 작업에 "안전 최우선" 강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 작업에 "안전 최우선" 강조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수습과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김영훈 장관은 26일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해 ‘중앙·지방산업재해수습본부’ 연석회의를 열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붕괴한 사고로 3명이 사망했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노동부는 본부와 서울서부지청에 각각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
김 장관은 현장 상황점검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협업해 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을 위한 작업 진행 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경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도 지시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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