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포항시장...국힘 박용선 vs 민주 박희정 '오차범위 내 접전'
앵커]
6.3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TBC가 포항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야 양당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 후보 가운네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39.0%,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33.1%, 무소속 박승호 후보 18.2%.
박용선 후보와 박희정 후보의 격차는 5.9%p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박용선 후보가 대부분 연령대에서 앞섰지만 40대와 50대는 박희정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박용선 후보가 46.1%, 박희정 후보 28.2%로 오차 범위 밖에서 박용선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1.9%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투표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68.3%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보다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두고선 정부 견제를 위한 야당 지지가 51.4%로 국정 안정을 위한 여당 지지보다 16%p 가까이 더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8.9%, 더불어민주당 32.4%, 개혁신당 3.8%, 진보당 3.2% 등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여론조사 회사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간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 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영상취재:박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