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43.1%- 박완수 47.8%… 오차범위 내 접전

이지혜 2026. 5.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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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현직 대결로 주목받는 경남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3.1%,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47.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2차 여론조사 결과 도지사 선거와 관련, 응답자 43.1%가 김 후보, 응답자 47.8%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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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6·3 지방선거 2차 여론조사]
경남도지사 전현직 맞대결 박빙
도교육감 선거 양강 구도 재편
권순기 34% - 송영기 27.6% 순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현직 대결로 주목받는 경남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3.1%,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47.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를 8일 앞둔 26일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 사거리 빌딩 외벽에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권순기 후보가 34%, 송영기 후보가 27.6%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김준식(7.8%), 오인태(7.7%) 후보가 이었고 투표할 후보 없음이 10.3%, 잘 모름·무응답 12.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2차 여론조사 결과 도지사 선거와 관련, 응답자 43.1%가 김 후보, 응답자 47.8%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2.7%로 조사됐고 투표할 후보 없음은 2.5%, 잘 모름·무응답 3.8%로 나타났다.

도지사 후보 지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서부 내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차 범위 내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서부 내륙에서는 김 후보가 35.3%, 박 후보가 57.8%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와 50대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고 박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절반 이상 지지를 받았다. 만 18세~20대와 30대에서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 경남도민 38.6%는 더불어민주당을, 40.4%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4.8%)과 조국혁신당(3.3%), 진보당(2.7%), 기타 정당(2.3%)이 뒤를 이었고 지지 정당 없다는 답변은 6.7%, 잘 모름·무응답은 1.3%로 집계됐다.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도민 42.8%가 행정 경험과 능력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5.9%가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 15%가 정책과 공약, 10.8%가 도덕성이라고 응답했다.

투표 여부를 두고는 50.3% 본투표일에, 43.7%가 사전 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투표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0.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경남신문 의뢰로 모노리서치가 지난 24~25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p)다. 이동통신 3사에서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 번호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가중치 보정은 올해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 가중 부여 방식을 사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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