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 복귀 아틀레티코 이적 시나리오 떴다…“훌리안 알바레스 AT 재계약 거절→더 큰 프로젝트 원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강인(24)을 더 강하게 원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원하는데,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행을 끝내려고 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훌리안 알바레스가 북중미월드컵을 위해 팀을 떠난 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고위층에 안타까운 일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몇 달 전부터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계약서에 서명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알렸다.
‘마르카’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제시한 것보다 더 나은 프로젝트를 찾고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적이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74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이를 알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 1억 5천만 유로(약 2624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모두 거절하려고 한다. ‘마르카’도 “확실한 건 훌리안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카타르 자본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지난 15일 ‘아스’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이강인과 곤살로 하무스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최소 1억 유로(약 1749억 원)를 흔쾌히 쓰려고 한다.
훌리안 알바레스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유럽 트레블을 해냈고,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까지 훌리안 알바레스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가 결정한다면 속전속결로 협상이 진행될 것이다.

협상이 진전된다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알레마니 단장은 겨울 이적 시장부터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스페인 내에서도 “이강인은 공격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고 득점력까지 보유한 선수”라는 평가다.
한편 훌리안 알바레스 이적설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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