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세계 최고 선수 영입해야’ 토트넘, 올여름 1호 영입 뜬다…PL 우승 경험한 풀백 HERE WE GO 컨펌 “로버트슨 FA 계약 임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을 발 빠르게 준비한다.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 앤드류 로버트슨(32)을 자유계약(FA)로 영입할 생각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자유계약(FA) 신분인 로버트슨과 몇 주 동안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파악한 바로는 계약 성사가 임박했다”라고 알렸다.
다른 공신력이 높은 쪽에서도 로버트슨의 토트넘 합류에 손을 들었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과 로버트슨이 원칙적인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되면서 로버트슨의 기존 계획대로 토트넘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로버트슨과 토트넘은 지난 4월부터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당시 영국 공영방송 ‘BBC’는 “로버트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9년 동안 헌신했던 리버풀과 작별을 발표했다. 토트넘이 로버트슨 영입을 위한 막바지 협상 중이다. 아직 합의에 도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양 측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알렸다.


양 측의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지만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으로 떨어지면서 잠시 협상이 멈췄다. 실제 ‘BBC’도 “로버트슨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해야 계약을 할 생각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8위로 강등권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에버턴을 1-0으로 잡고 잔류에 성공했다. 다사다난했던 시즌이 끝났고 로버트슨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원했던 선수였던 만큼 협상은 ‘공식발표’ 쪽으로 더욱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올여름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에버턴전이 끝난 뒤 “곧바로 다음 시즌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현재 스쿼드에 있는 선수를 많이 바꿀 필요는 없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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